독일은 지금 딸기철, 딸기밭 다녀온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라유 입니다.



독일에선 5~6월 이맘때가 딸기철 인 것 같아요.


슈파겔 시즌이 끝나고 난 다음 찾아오는 딸기의 계절!


분위기 보아하니... 딱 딸기철인 것 같아 집근처 딸기밭을 다녀왔어요.











일반 마트에서 파는 딸기는 독일산이 아닌 경우가 많고, 가격에 비해 맛이 너무 없어요 ㅜㅜ


맛있는 딸기를 드시려면, 동네 장터에서 사시는 게 좋구요.


(마트에서 딸기 구입하실 때 꼭 원산지 확인!!!)












딸기밭에 가는 거라 어느 정도 기대는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













이때부터 급흥분 모드로, 먹고 따고 먹고 따고.


딸기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바구니로 들어가는지 ㅎㅎㅎ



딸기밭 안에서 먹는 건 공짜이고, 따서 나올 때 kg당 정해진 가격을 계산해서 나오면 되는데,


kg당 4유로도 안되는 착한 가격!!!










큰 딸은 열심히 따고, 작은 딸은 조금 따다가 말더니만,


" 아빠는 열심히 따, 나는 아빠가 딴거 먹을게 "


......



























역시 변덕스러운 독일 날씨에


잠시 작업을 멈추고 대피했어요.


(마지막까지 따다 들어오시는 파란옷 아저씨 위너 -_-b ) 















얼마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구름 지나가고











다시 열심히 딸기 따는 사람들 ㅎㅎㅎ




















여러분들도 공기 좋고 자연 좋은 독일 딸기밭 한번 방문하셔서


싱싱한 딸기 한 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Tschüss~!














더보기

댓글,

세라유

Second Life in EU